[시선뉴스] 배우 이영애의 하와이 극비 결혼식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이영애의 하와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형자는 "이영애의 하와이 결혼식이 극비리에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학원 수업할 때도 9월 첫째 주에 못 나온다고만 했지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배우 이영애의 하와이 극비결혼식 뒷이야기가 밝혀졌다.(출처/TV조선)

또 패널들은 "이영애가 하와이 결혼식장을 직접 예약했는데, 이름을 순영으로 바꿔 예약했다"며 극비 결혼식의 내막을 공개했다.

이처럼 배우 이영애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최근 이영애가 DMZ 지뢰 폭발 사고의 희생자에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드러났다.

이영애는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으로 다리를 잃은 두 하사에게 위로금 5천만 원을 전달한 사실이 18일 밝혀졌다.

이영애는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한교발전기금을 통해 김모 하사와 하모 하사에게 성금을 전달했고 젊은 군인들이 다리를 잃는 상황을 겪고도 평생 군인으로 남아 나라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며 도움을 줄 방법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는 2004년 드라마 '대장금' 이후 11년의 공백을 깨고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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