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뜨거운 여름휴가가 지나면서 휴가지에서 촬영한 사진 활용이 점점 활발해 지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등록하는 것도 좋지만, 휴가 사진의 활용 백미는 바로 포토북이다. 특히 수요가 많은 8월은 업체에서도 여러 가지 혜택으로 고객을 유도하고 있다.

광고에 나온 기본 가격은 저렴하지만 막상 사이트에 가보면, 가격이 다른 경우도 있어 기본적인 것만 주의하면 이득이 생기기도 하고 상품을 잘못 선택하면 소중한 휴가를 망쳐버릴 수도 있으니 퍼블로그와 함께 주의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포토북을 만들려면, 우선 내가 원하는 책의 모양과 방식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주문하는 상품은 8x8, 8x11 inch이고, 양장본 느낌의 하드커버이다. 만약 포토북을 처음 만들어 본다면, 이 사이즈와 커버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포토북 가격을 확인할 때는, 이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토북은 원재료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클 수 있다.

동화책처럼 책 느낌이 나는 포토북 형태의 상품과, 인화지를 서로 붙여서 만드는 앨범형 상품이 있다. 포토북 형태의 상품은 아트지와 같은 종이에 출력하고 책 넘김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출판을 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반면에 앨범형 상품은 인화지를 사용하여 사진은 좀더 또렷해 보이지만 책이 딱딱하고 습기가 차면 용지끼리 붙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일한 원재료라면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찾아보자.

만약, 동화책 느낌의 양장형태인 하드커버 포토북을 선택했는데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다면 그 이유는 마진율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추격하기 위해 가격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주문하면 빨리 받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빨리 만들어 주는 곳을 찾아보자.

최근에는 주문하면 바로 오토바이 기사가 배송을 해주는 곳도 있다. 택배사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품질의 차이가 발생한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우체국 택배가 좋은 품질을 보인다.

숨겨진 혜택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가입하면, 사진인화 상품권을 주거나 액자, 스마트폰 케이스 등의 할인 쿠폰을 주기도 한다. 또, 베이비클럽과 같은 명칭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주는 곳도 있으니 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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