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6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 규모가 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작년 설 특별사면때 제외됐던 음주 운전자는 이번에는 1회 적발자에 한해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인을 다수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정치인은 이번 특사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만 명이라는 대규모 사면은 상암월드컵 경기장 수용인원으로 따지면 약 30개에 맞먹는 엄청난 인원입니다. 국민 사기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면이라고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지 않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국민 사기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이 과연 대규모 사면뿐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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