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식대첩3' 우승팀은 서울이었다.

'한식대첩3' 우승팀이 6일 확정됐다. 올리브TV '한식대첩3' 결승전에서 서울과 전라남도가 격돌한 끝에, 서울팀이 우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남은 여수 피문어, 신안 땅콩, 임자도 민어를 준비했고 서울은 살구와 앉은뱅이 통밀, 고려닭을 준비했다.

▲ '한식대첩3' 우승팀이 서울이었다.(출처/올리브TV)

두 팀 모두 그 어느 때보다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심사위원들도 고심했다. 심사위원 백종원은 "어디가 더 나은 지 정말 막상막하"라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하지만 결국 우승은 서울팀이었다.

우승한 서울팀은 "3개월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 지역색을 확실히 보여줬는데 시원섭섭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전남은 "고생 많았고 한 때의 추억이 될 것이다. 자랑스럽다"며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식대첩3' 우승팀인 서울팀은 1억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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