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마포)]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서울 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는 30개국 120여 편의 영화와 미디어아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슬로건은 현대인들이 잊고 살았던 낯설음과 설렘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낯설고 설레는 인간'으로 정해졌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샘커뮤니케이션)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 15회 서울 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크게 뉴미디어대안영화제, 뉴미디어아트전시제, 뉴미디어복함예술제의 3개 행사로 진행되며 서울 마포, 종로 인근의 인디스페이스, 산울림소극장, 서교예술실험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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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에는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가 그룹 '루앙루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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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루파는 2000년 자카르타에서 예술인들이 결성한 비영리 조직으로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시각예술을 추구하는 현대 비주얼 아트 단체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체제에 대한 저항이자 사회의 거울 역할을 해온 비디오아트의 최근 10년 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선별하여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여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준비한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주제의 영화와 전시를 통해 슬로건인 낯설음과 설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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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네마프2015)
기 간: 2015년 8월 6일(목) ~ 2015년 8월 14일(금)
장 소: 마포구청 대강당, 인디스페이스, 산울림소극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 오,
레인보우큐브 갤러리,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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