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야심작 '윈도10'과 인터넷 웹 브라우저 '엣지'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윈도우 운영체제 이용자라면 오늘(29일)부터 윈도10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하려는 이용자들이라면 먼저, 업그레이드 시 약 3GB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제어판에서 윈도 업데이트가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도 해둬야 한다.

또한, 안전한 업데이트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 MS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무료로 15GB까지 저장할 수 있다.

▲ 윈도우 운영체제 이용자라면 오늘(29일)부터 윈도10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출처/윈도우10)

이용자들은 주로 방문하는 사이트의 엣지 브라우저 지원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만약에 발생 가능한 서비스 이용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이 29일 출시되는 가운데, 부작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윈도우10부터는 각종 보안 업데이트와 서비스팩,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윈도우 8.1 이하 버전까지 제공하던 선택 기능이 윈도우10부터는 제거되고, 모든 업데이트를 강제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것.

윈도우10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설치시기만 선택이 가능할 뿐 MS가 제공하는 모든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강제적 설치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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