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5년 7월 29일에는 문민정부 시절 안기부의 특수 도청팀 미림의 팀장 출신 공운영 씨의 자택에서 도청테이프가 무더기로 발견돼 파문이 확산됐었습니다.

▲ 274개의 불법도청 테이프가 발견되었다(출처/mbc)

검찰은 공 씨가 1999년 국정원에 자진 반납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도청테이프를 자택에서 5년 이상 보관한 사실에 비춰 이들 자료를 불법적인 목적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출 및 보관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지금이면 메모리카드 한장이면 될 것 같은데 기술력이 참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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