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전 후보 부부가 투표를 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가 서울 한강로동 제4투표소인 한강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안 전 후보는 별 다른 말없이 곧장 차를 타고 이동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별달리 하실 말씀이 있겠나. 어제 말씀하신 걸로 충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안 전 후보는 투표를 한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약 한 달동안 체류하며 향후 새정치에 대한 행보를 구상할 예정이다.

한편 18대 대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소에 가져갈 준비물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장소조회 서비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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