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테러범으로 오인되어 사살된 제안 샤를레드 데 메네제스 (출처/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05년 7월 23일에는 22일 런던 스톡웰 지하철역에서 추격전 끝에 영국 경찰에 사살된 인물이 테러와는 무관한 브라질 국적자로 밝혀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이언 블레어 런던경찰청장이 “모든 책임은 런던 경찰에 있다”며 공식 사과했지만 유가족들은 매우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당시 블레어 청장은 ‘테러 용의자가 폭탄을 소지한 것으로 판단되면 몸이 아닌 머리를 쏘라’는 강경한 대(對)테러 대응책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공포스러운 테러에 안타까운 생명까지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