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고성희가 김무열의 눈앞에서 납치를 당햇다.

18일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주영이 도형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찾지 말라고 애원했다. 그녀는 "저예요. 도형씨. 나 찾지 말아요. 나 그럴 자격 없어요. 우린 처음부터 달랐어요"라고 말했다.

주영은 과거 도형과 함께 도형의 어머니를 만나러 갔던 일을 회상했다. 대형로펌의 대표인 도형모는 "이 집에 들어오게 될 사람은 이 집이 선택한다. 격에 맞는 사람으로 선택하겠다"며 도형과 결혼할만한 격에 맞는 여자들의 목록을 주영이 보는 앞에서 건넸다.

▲ 18일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고성희가 김무열의 눈앞에서 납치를 당했다.(출처/OCN)

그녀는 "낮과 밤처럼 달랐어요. 그러지 말았어야 되는데 내 주제도 모르고"라며 "모든 게 전부 저 때문이다. 내가 옆에 있으면 도형 씨까지 불행해진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도형은 건물 반대편에서 자신을 보고 있는 주영을 발견했고 그녀의 위에 그녀를 잡기위한 사람들이 와 있는 것을 보고 위험을 알렸다.

이어 주영을 구하기위해 뛰어갔지만 결국 그가 다다르기 전에 주영은 또다시 납치되는 운명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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