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가 힙합과 록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밴드 송골매의 보컬 출신 구창모 편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발까마귀는 "힘을 많이 줬다. 힙합그룹이 아니라, 록그룹 느낌이다"라며 '내 마음의 꽃'과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를 선곡했다.

▲ 18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세발까마귀가 힙합과 록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출처/KBS)

감미로운 보컬로 무대를 시작한 이들은 강렬한 랩으로 관객을 들썩이게 했다. 또 중간에 등장한 여성 댄서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에 비트박스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발까마귀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였다.

이를 본 MC 정재형은 "중독성 있고 세발까마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렬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장미여관 육중완은 "왜 괴물 신인인지 알겠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구창모 편 특집에는 김소현&손준호, 신용재, 제시&육지담, 송소희, 서문탁, 장미여관&이성우, 민영기, 허각, DK, 홍경민, 김연지, 세발까마귀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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