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서 드림 올스타가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10 구단 체제에서 처음으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는 김응룡 전 감독이 선정됐다. 선수와 코치로 함께 활동했던 선동열 전 감독이 시포자로 나서 스승의 공을 직접 받았다.

▲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서 드림 올스타가 6-3으로 승리했다.(출처/채널A)

또한, 이승엽은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총 153만476표로 역대 최다득표를 얻었다. 이승엽은 개인 통산 9번째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유희관(두산), 박종훈(SK), 이성민(롯데), 장시환, 정대현(이상 kt), 구자욱, 나바로(이상 삼성), 조상우(넥센), 해커, 테임즈(NC), 소사(LG), 박동원, 윤석민, 김민성, 김하성(이상 넥센), 이홍구(KIA)가 KBO리그 올스타전에 첫 출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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