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한고은이 일반인과 열애 중이다.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8일 "한고은이 최근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결혼설과 관련해선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 배우 한고은이 일반인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출처/SBS)

한고은의 남자친구는 4세 연하로, 한 홈쇼핑 리빙상품개발팀 MD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고은은 tvN '현장토크 택시'에 출연해 공개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공개연애 후 이별을 하면 주홍글씨처럼 마치 이혼한 사람처럼 보여서 불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에 방송에서 사랑을 이야기 할때는 결혼 발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코너 '여배우들'에 출연한 한고은은 "공개연애 했던게 후회된다. 앞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없다고 할 수는 없으니 침묵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나도 꽃'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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