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국내 대형사료업체들이 돼지·닭·소 등 가축 사료 가격을 담합하다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축사료 시장에서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11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73억 34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가격 협의에 참석한 이들은 사료협회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주로 골프장 등에서 '사장급 모임'을 가지며 원재료 가격이 오를 땐 많이 올리고 내릴 때는 적게 내리는 등의 담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가 건전한 스포츠임에도 국민들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이유에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