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전 국무총리 이해찬(출처/이해찬 광장)

10년 전 오늘인 2005년 7월 2일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장마로 피해가 속출한 2일 제주에서 골프를 쳐 공분을 샀습니다.

당시 수해가 심각해서 농민들이 자살까지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해찬 총리는 골프 약속이 오래전 약속이고 5일제가 실행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무원들에게 쉴 땐 쉬라는 메시지를 남기려 했다는 해명을 남겼지만, 낙산사가 불에 소실 될 때에도 골프를 치러 갔던 것이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된 바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고위 공직자들의 적절치 못한 시기의 골프사랑은 국민들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행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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