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할리우드 영화배우 갤 가돗이 오는 2017년 새롭게 태어날 여성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으로 낙점됐다.

앞서 1975~1979년 TV드라마로 방송된 '원더우먼'에서는 린다 카터가 원더우먼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바 있다.

미국 DC코믹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원더우먼은 슈퍼맨과 비교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남자가 슈퍼맨이라면 여자는 원더우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슈퍼히어로 답게 다양한 능력과 힘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 할리우드 영화배우 갤 가돗이 오는 2017년 새롭게 태어날 여성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으로 낙점됐다.(출처/갯 가돗 페이스북)

영화 '원더우먼'은 '토르2'를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갤 가돗이 주인공 원더우먼 역으로 일찌감치 낙점돼 영화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갤 가돗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더우먼의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특훈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갤 가돗은 모델 겸 배우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널리 알려져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원더우먼의 티저이미지에선 기존 원더우먼이 갖고 있던 미국을 상징하는 성조기 이미지가 사라지고 최근 '마블'의 분위기를 닮아있다. 실제 제작된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갤 가돗이 출연하는 원더우먼은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