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2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2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20년 전 오늘인 1995년 6월 29일에는 서울 서초동 소재의 삼풍백화점이 부실공사로 인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502명이 사망하고 937명이 부상을 당해 건국 이래 가장 끔찍한 사고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고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 사고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어야 합니다. 하지만 작년의 리조트 붕괴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 그리고 올해의 메르스 사태는 안전 불감증 국가라는 오명을 당분간은 지속시켜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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