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여야 요구에 대해 "메르스 퇴치가 우선"이라며 현재로서는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한 당정청 협의 일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없다"며, 새누리당이 메르스 추경 등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청 협의를 요구하고 있으나 응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잘못이 있을 때 사과를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과로 인해 사태를 책임져야 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은 국가 지도자로서 부끄러워 해야 할 일입니다. 부디 국민들의 멍들고 상처 입은 것을 먼저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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