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박진아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로 휴업에 돌입했다가 수업을 재개한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수업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 등을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박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메르스 예방에 대해 “손 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을 실천하면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18일). ‘엄마를 부탁해’로 큰 인기를 얻은 신경숙 작가의 표절 의혹이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그의 출판사인 창작과 비평은 “신 작가는 일본 작가의 작품을 읽어 본적이 없습니다”라는 말로, 표절을 사실상 부인 했습니다. 같은 듯 다른 것 같은 이들의 태도, 마치 손바닥으로 하늘(국민) 가리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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