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조양호 회장이 16일(현지시각) 파리 에어쇼가 열리는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세 자녀의 역할 변화를 묻는 말에 "세 명이 각자 전문성이 있으니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게 하겠다"고 말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입장 발표때 경영 복귀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도 등기이사 직위 등은 유지해 '무늬만 퇴진'이라는 비난을 들었어야 했는데요, 그야말로 복귀는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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