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금 대한민국은 총성이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6.25가 정전이 아닌 휴전상황에서 아직도 분단구조의 모순을 안고 가는 대선정국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생업에서 나와 우리역사의 암울했던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우리 공동체의 문제에 더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바로 키우는 것이 우리 자손을 위하고 통일조국을 이루는 첩경이라 생각합니다.

치안정책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종북세력은 대법원이 판결한 이적단체가 80여 개로 이를 추종하는 세력이 3만 명이고 동조세력을 300만~500만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번 대선이 보이지 않는 이념노선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종북세력이 대한민국의 국가기반을 뒤흔드는 사례로 군 출신 장교나 전현직 공무원이 종북사이트에서 김일성을 찬양하고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님 만세를 부르고 천안함 爆沈(폭침)조사결과 발표를 부정하는 서신을 UN에 보내 대한민국의 위상을 손상 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을 국민들이 잘 보아왔기에, 이러한 세력들에 대한 경계심을 주장하는 애국지사들의 논리를 우리 국민들이 보수우익들의 편향된 논리라고 폄하하면서 종북세력들의 선전선동에 속으면, 이 번 12.19대선이 어려워 질 수 있기에 저는 다시 한 번 국민들의 바른 國家觀성찰을 부탁드립니다.

본래 선거철만 되면, 예비권력주변으로 철새처럼 모여드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개인적인 입장을 떠나서 일관성을 갖고 왜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는 순간까지 중도보수정권이 필요한지에 대한 글(인터넷 월간조선 박태우 신부국강병론)을 1000여편이상 지난 10년간 부지런히 언론에 내 보내고, 강연활동을 하고, 몸소 행동으로 현실정치현장에서 스스로 외쳐온 지난 10여년을 돌이켜보게 됩니다. 정치학자로써 그동안의 대한민국이 걸어온 역경과 고난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이 번 대선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러하듯이, “밥 지은 놈이 있으면 먹는 놈이 따로 있다”고 하는 속설처럼, 실질적으로 새로운 정부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고생한 이 땅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새 권력이 섰어도 슬 수 있는 공간이 적었던 것을 보면서 많은 개탄을 했지만, 나라가 그래도 어느 정도 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만족감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버티어 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적인 이익을 뒤로하고 公益을 위해서 이 번에도 우리 모두는 애국심을 갖고 힘을 합쳐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역사적인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는 12월 19일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에서도 필자는 똑 같은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걱정하고, 앞으로 한반도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엄청난 변화들을 국제정치학자로써 예견하면서 또 다시 중도보수 정권의 탄생을 기원하면서 나름의 애국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강조하였듯이,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反美從北세력들이 주장하는 이상적이고 허황된 거짓 구호로 국민들에게 거짓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일 만을 없어야겠기에 지난 10여년 글쓰기를 통한 애국운동의 연장선장에서 이 번 대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함을 국민들에게 호소 드리는 글을 올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을 쓰는 톤도 경어체로 바꾸고 民心이 天心이라는 진리를 확인하면서 왜 지금 우리에게 중도보수정권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늘의 뜻이 국민들의 가슴속에 자연스레 전파되어 대한민국의 바른 선택의 기로 가야 하는 절차대한 순간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이익을 침해했던 종북세력들이 돕고 있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금 북한에서 우리 순수한 동포들이 신음하고 있는 처절한 상황에서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염원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더 암울한 시간을 연장시키는, 종북을 근간으로 하는 대북정책이 다시 시작되어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순수한 인도적인 대북지원이 아닌 북한의 독재정권을 연장시키는 종북정책이 발현될 것이기에, 이 것은 우리 후손들의 미래나 한반도의 통합을 위해서 正道가 아니라는 한 정치학자의 견해를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역사의 順理는 이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국민모두가 이 것 만은 알고서 투표장에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가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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