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메르스 전염에 전 국민이 관심이 몰려 있는 가운데 황교안 총리후보자의 청문회가 끝났습니다. 특히 특별사면에 관여해 수임을 받았던 부분이나 군 면제, 부실한 자료 제출 등 논란이 있는 가운데 여당은 총리인준을 강행할 모습을 보여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성완종 리스트 수사 역시 비밀장부는 없는 것으로 사실상 수사 종결이 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간 쪽지, 인터뷰 등의 정황증거가 있었음에도 소극적인 수사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 2명만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을 하고 사건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동안 국가를 떠들썩하게 했고 구태의연한 정치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줬던 사건들이 안전불감증으로 관리를 못한 국가 재난급 전염병으로 인해 허무하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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