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선수 심서연 셀카 사진 눈길...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

[시선뉴스]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의 한국 국가대표팀 심서연의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서연은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긍정~"이라는 내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서연은 검 갈색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살짝 미소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특히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심서연 선수는 10일 한국 대 브라질 경기 선발 출전 명단의 올라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심서연은 1989년생으로 중앙 수비수 겸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심서연은 지난 2012년부터 WK리그 이천 대교 여자 축구단에서 뛰고 있으며, 심서연이 입단한 그해 2012년 WK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심서연은 지난 2005년 AFC U-16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2015년여자월드컵까지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