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미국 애리조나)]

매년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협곡인 그랜드캐니언.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 주 북부 고원지대에 흐르던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면서 깎여진 거대한 협곡이다.

지질학의 보고라 할 정도로 보여지는 단층들은 선캄브리아대 초기와 말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 지구의 오랜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ㅇㅇㅇ)

그 뿐만 아니라 1600여 종의 식물과 78종의 야생동물 등의 서식지이며 아름답고 웅장한 경관 덕분에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100선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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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우스 림, 노스 림, 웨스트 림, 이스트 림 등 각각의 뷰 포인트마다 다양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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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사우스 림에는 전망대, 캠핑, 숙박시설, 헬리콥터 장, 안내소 등이 있는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가 있고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 전망대에서는 가장 멋있는 일몰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ㅇㅇㅇ)

그랜드캐니언은 트래킹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협곡사이를 날아다니며 장관을 볼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 콜로라도 강에서 즐기는 보트 투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이다.

6월에서 9월이 그랜드 캐니언을 관광하기 좋은 시기이며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한 여름에 가더라도 외투나 우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사진 'ㅇㅇㅇ'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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