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범수 아나운서가 방송인 김구라를 지원사격했다.

김구라는 31일 오후 진행된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서 김범수와 함께 미술관 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수는 양복을 입고 나와 김구라와 함께 생방송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 31일 오후 진행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김범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출처/MBC)

그는 "여기 남자들이 많은 것 같다. 보통 예쁜 여자를 만나기 위해 클럽에 가는데 난 미술관에 가라고 조언하고 싶다. 물이 좋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날 김범수는 한 네티즌이 "범수 형 노잼이다. 나가달라"라고 말하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 김범수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프라이팬에 올려둔 피자 빵을 태운 백종원의 모습도 그려졌다.

빵을 태운 백종원은 태연하게 아닌 척 "타지 않았다"며 능청을 부렸다. 하지만 피자 빵을 시식한 김범수는 "좀 탄 거 맞다. 그래도 맛있다"라며 솔직한 평을 내놨다.

그러자 백종원은 "김범수 아나운서가 말 시켜서 탄 것"이라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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