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9일 "6월에는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해서 올해 안에 반드시 수신료현실화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현재 월 2천500원인 KBS수신료를 반드시 연내에 4천원으로 60%나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KBS가 지난 3월 2일에 공사창립 42주년을 기념해서 KBS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거기에서 내부적인 혁신, 경영 효율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고 또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잘 이행이 돼서 시청자들이 어느 정도 공감을 해주시고 계시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수신료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일반 시청자들은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자막만 봤을 뿐인데, 어디서 공감을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한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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