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테크가 개발한 ‘솔루션 뱅크’ LMS 단점 대폭 개선해 인기

[시선뉴스] 최근 대학에서부터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인력관리와 학습지원을 위해 솔루션 서비스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LMS(학습관리시스템)의 경우 대학의 수강, 출석, 학점관리 뿐 아니라 기업 임직원 교육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어 사회적 이목을 끌고 있다.

학교, 기업, 병원, 협회 등에서 널리 활용되며 그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LMS는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최근에는 LMS 전문기업 '엔피테크'에서 개발한 차세대 LMS '솔루션 뱅크(Solution Bank)'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솔루션 뱅크는 지난 2002년부터 온라인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온 엔피테크의 오랜 업력과 노하우가 결집된 서비스다.

기존의 LMS들은 SI형태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처에 따라 불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거나 시스템 구축에 오랜 시간을 쏟아야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에 엔피테크는 각 수요처에 따라 최적화 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개발사와 수요처가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솔루션뱅크를 출시했다.

솔루션뱅크는 1차적으로 대학 및 교육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12개 솔루션이 공개된 상태이며, 현재 여러 기관과 기업체로부터 검증을 거쳐 사용되고 있다.

많은 고객사로부터 솔루션 뱅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구매 전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LMS의 경우 발주 이후 개발과정이 약 3~4개월 가량 소요되었던 것에 비해, 솔루션뱅크는 2~4주 내에 최적화 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LMS를 이용 중인 한 사용자는 "LMS를 사용하다 유지보수를 위해 문의했더니 개발사가 없어져 난처했었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었다. 사실 그동안 LMS 업계에서는 개발사가 문을 닫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보장되지 않는 피해가 속출 해왔다.

이에 엔피테크의 솔루션뱅크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여러명이 사용하는 ASP 방식이 아닌 개별적 기능이 확장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해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가능케 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국가 차원에서 보관할 수 있는 임치제도를 통해 고객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LMS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가격적 요소를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그러나 솔루션 뱅크에서는 시중 동종 LMS와 대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여러 수요처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엔피테크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LMS 서비스와 모바일 출입증, 시험 솔루션 등 13개를 추가함으로써 총 25개의 솔루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피테크의 LMS 솔루션 뱅크에 대한 세부 내용과 이용문의는 홈페이지(www.nptechnology.com)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