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창조경제의 붐으로 수많은 벤처 기업들의 제 2의 호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젊은 벤처 사업가가 개발한 트리트먼트가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벤처기업이 트리트먼트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여자친구를 통해서 시작되었다.

트리트먼트는 시장규모가 작아서, 싸면 질이 안 좋거나, 질이 좋으면 비싸거나 둘 중 하나의 경우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키르케 트리트먼트 총괄이사인 김민웅 이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좋은 질에 합리적인 가격의 트리트먼트를 직접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위메프 지점장 출신인 그는 그 간의 인맥을 활용하여, 각계각층의 수많은 뷰티 업체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헤어업계에 관련된 3개의 법인의 문을 두드려, 투자를 받아 속칭 "마녀 트리트먼트" 를 개발하게 되었다.

개발 과정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고될 수밖에 없었다. 기존 제품 보다 더 나은 기술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기존 온라인 상품군의 가격과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시장에 넘쳐나는 제품들 중 최고이고 싶었다. 저에게 최고의 기준은 고객들이 그동안 써온 어떤 트리트먼트보다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동시에 저렴하기까지 한 제품 말이다" 때문에 김민웅 이사는 각종 블로그 체험단과, 지인을 통해 500개의 샘플을 제공하고, 일일이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의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였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제품이 키르케 시어버터허니 마녀 트리트먼트다. 포털사이트에 마녀 트리트먼트를 검색해보면 상당한 양의 고객들의 리얼 후기들을 볼 수 있는데, 많은 호평을 보면 그 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키르케 시어버터허니 헤어트리트먼트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프리카 마법의 나무, 영생의 나무라고 불리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도 매우 높은 천연 식물성 버터로 지구상 식물 중에서 보습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시어버터와 모발의 수분유지, 당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약 80% 포함되어 있어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벌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마카다미아오일, 아사이야자오일, 아르칸트리커넬오일, 자몽추출물, 메도우폼씨오일, 달팽이점액여과물, 스위트아몬드오일 등 천연성분과 콜라겐 및 엘라스틴 성분등이 포함되어 있어 헤어의 보습력 및 모발 개선에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강남, 분당, 천안 등 대형 헤어샵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오프라인 대형 헤어샵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되었고, 입소문으로 시작된 키르케 마녀 트리트먼트는, 사용 고객들이 직접 후기를 온라인에 포스팅하여 소문이 퍼지게 되면서 온라인에서의 판매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게 되었다.

키르케 마녀 트리트먼트는 4월 15일 위메프에 공식 온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한 달 만에 연 목표 매출의 30% 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키르케 김민웅 총괄이사는 “많은 구매 고객으로부터 머릿결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동안의 노력이 모두 보상받는 기분이다. 큰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원료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위메프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인 키르케 마녀 트리트먼트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도 “키르케”, “마녀 트리트먼트” 라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그 후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