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18일 보훈처는 5.18민주화 운동 기념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합창만 허용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북한의 영화에서 사용됐다는 것을 이유로 제창시 국민 통합에 저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 주관 기념식과 단체 주관 기념식이 따로 열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북한 영화에서 썼다고 종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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