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생활의 달인 '쌀 빵의 달인'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쌀 빵의 달인 김성훈 달인(경력 22년)이 소개됐다.

쌀 빵의 달인 김성훈 달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외계인 방앗간'을 운영한다.

쌀은 밀가루와 달리 글루텐이 없어 빵이 되지 못한다. 이에 김성훈 달인은 직접 만든 쌀 발효종을 넣어 수타와 동시에 반을 접어 결을 넣는 방법을 택했다.

▲ 생활의 달인 '쌀 빵의 달인'이 소개됐다.(출처/SBS)

달인의 발효종에는 쌀가루와 흑미가루를 넣으며 사탕수수에 나오는 원당을 넣어 설탕 대신 단맛을 낸다. 또한, 쌀 빵의 달인이 만든 쌀 빵은 밀가루 빵보다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맛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막국수의 달인도 소개됐다. 원주에 가면 주택을 개조한 푸근한 외관과는 달리 번호표를 뽑아가며 기다리는 막국수 가게가 있다.

최고의 식감을 내기 위해 황금비율로 메밀 반죽 배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깔끔하고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육수까지 만들어 낸다.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달인의 특제 양념장이 더해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국보급 막국수가 탄생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