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마트폰 보급률이 정점에 다다르며 이를 적절히 활용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항상 휴대한다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에 GPS 기능을 녹인 위치기반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활용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범죄와 치매노인들의 실종사건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위치추적 스마트폰 앱(App)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화된 위치확인과 알람기능에서 벗어나 현재의 위치추적 어플은 안전지대를 설정해 스마트폰으로 보호자가 보호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선을 3일간 저장하고 일정시간 간격으로 보호자에게 알람이 전송되도록 하는 기술로까지 발전을 이뤘다. 스마트폰 위치찾기 기능만으로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초기 방식에서 나아가 최근 위치를 공유하고 있는 보호자가 상대방의 위험을 예측해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까지 발전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폰 어린이 위치추적 어플인 ‘헬프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헬프맘은 보호자(부모)가 휴대폰을 통해 보호대상자(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안전지대, 이동경로, 이동정지알림 등 기능설정에 따라 알아서 보호대상자의 위험을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진정한 ‘U안심알리미’ 스마트폰 위치추적 어플이다.

현재 한국 저작권 협회에 등록돼 있으며 공식 특허출원중인 안전지대설정, 이동경로이탈, 이동정지 알림기능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각종 성범죄, 학교폭력, 금품갈취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끔 돕는다.

한편, 위치추적어플 헬프맘(http://helpmom.kr)은 이동경로이탈 알림 서비스, 이동정지 알림 서비스, 안전지대 설정 서비스, 전원차단 알림 서비스, GPS차단 알림 서비스, 성범죄자 알림 서비스(출시예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일부 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실시간 보호대상자 위치확인 서비스는 회원가입을 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 헬프맘 개발사 ㈜아이티메이커 이제형 대표는 “보호자가 직접 보호대상자의 위치나 상태를 확인하는 데 계속해서 시간을 쏟아야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라며 “진정한 스마트폰 위치추적 어플은 사용하는 보호자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앱이 기능해 보호대상자의 위치나 상태를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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