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소이현이 2주차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소이현과 인교진의 첫 만남이 새삼 화제다.

인교진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아내 소이현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인교진은 "결혼 전 소이현과 '애자 언니 민자'로 부부호흡을 맞췄다"며 당시 고2였던 소이현이 슈퍼모델이 막됐을 때를 떠올렸다.

▲ 인교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소이현의 첫인상에 관해 언급했다.(출처/카마)

인교진은 이어 "고2였기 때문에 당연히 여자로 안 보였다.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드라마 촬영이 거듭되면서 소이현이 점점 여자로 느껴져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교진은 "처음에 여자로 안 느껴졌던 이유는 교복 입은 모습을 많이 봤으므로 완전 어리다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동생으로만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인교진은 또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연기를 했을 당시 그때 '우리가 연인이었으면 이랬겠구나', '가슴이 떨린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소이현에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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