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기를 몰고있는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세계 최강팀을 선별하는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오늘 개막해 E-sports 유저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롤 개발, 서비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서 2015 시즌 전 세계 스프링 리그 우승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을 가리는 MSI가 개막됐다.

일명 '롤드컵'이라 불리는 MSI는 SK텔레콤T1(한국), 에드워드게이밍(중국), 팀솔로미드(북미),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 베식타스(터키) 등의 우승팀이 참가해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다.

▲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MSI는 총 상금 약 2억2000만원규모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약 1억1000만원, 준우승 약 5500만원, 3위 및 4위에 각각 약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MSI 출전을 앞두고 SK텔레콤T1 페이커의 발언이 화제다. 페이커는 최근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CJ를 꺾은 후 "너무 오랜만인데 부진을 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쁘다. 오늘 경기가 정말 박진감 넘쳤기 때문에 아직도 긴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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