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저소득층과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굉장히 많은 정책과 지원이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는 국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는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알림을 인포그래픽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장애인 보조 기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급의 지체·뇌병변·심장장애인 및 시각·청각장애인이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욕창예방용 방석, 기립훈련기 등 18개 품목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 발달장애 공공후견 서비스
성인(만 19세 이상)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 전국가구 평균 소득 150% 이하의 사람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소득조사(국민건강보험료) 완료 후 선정 여부를 결정하고 심판 청구 후 6~8주 이내에 가정법원에서 후견 심판 청구의 적절성에 대해 결정하고 후견인 및 후견감독인이 선임됩니다. 후견 심판 청구 실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공공후견인 활동비는 월 10만 원 지원 됩니다.

▪ 발달 재활 서비스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뇌병변·지적·자폐성 장애) 중 전국가구 평균 소득이 150% 이하인 가구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바우처 비용 차등(22만 원, 20만 원, 18만 원, 16만 원, 14만 원), 언어·청력,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감각·운동 등 발달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장애인 자립자금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300%(4인가구 월 소득 5백만 원) 이하인 가정의 등록장애인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무보증 대출은 가구당 1천 200만 원 이내, 보증 대출은 가구당 2천만 원 이내, 담보 대출은 담보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 이내 지원(연 3% 고정금리로 5년 거치 후 5년 분할상환. 단, 장애인근로자 자동차 구매자금은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연 3% 고정금리로 거치 기간 없이 5년 분할상환)됩니다.

▪ 장애인 일자리
만 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복지 일자리는 월 31만 3천 원,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는 월 116만 7천 원,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월 1백만 원, 발달 장애인 노인 요양보호사 보조 월 73만 1천 원 지원을 합니다.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임신·출산 때 비장애 여성에 비해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여성 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출산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제도로 1~6급 여성 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 중 출산(유산·사산)한 사람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출산(유산·사산) 때 태아 1인 기준 1백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다음시간에는 노인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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