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은 2015년 첫 제작공연으로 <리어왕>을 선택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명동예술극장)

올 한 해 ‘집’과 ‘가족’을 화두로 인간 근원의 가치를 찾아가는 명동예술극장은 첫 제작공연 <리어왕>이 2013년 <햄릿>과 2014년 <줄리어스 시저>를 잇는 새로운 세계고전 시리즈로 관객들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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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왕>에 대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영국의 극작가겸 소설가 버나드 쇼는 “리어왕보다 더 훌륭한 비극은 없다.”고 말했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은 시적 표현의 탁월함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주제 면에서도 4대 비극 가운데 가장 심오하고 진지한 세계를 그려 ‘셰익스피어 비극의 정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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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어왕>은 르네상스 말 혼란기를 살았던 작가의 고민과 시선이 담겨있다. <리어왕>은 차갑게 비워낸 사각의 무대를 온 몸으로 버텨내는 배우들을 통해 가족관계의 가장 어두운 상처를 건드리는 비극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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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힘, ‘리어왕’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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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리어왕’
기간 : 2015.04.16.(목) ~ 2015.05.10.(일)
장소 :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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