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일본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에 미국은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함은 물론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까지 세우며 신 동맹을 지칭 하는 등 매우 긴밀해 보이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을 등에 업은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인신매매의 희생자"라는 표현만 반복 할 뿐 사과를 할 의중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일본이 아시아 정책의 중심"이라는 백악관 발언이 나오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가 사실상 실패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지만 외교부는 미일 양국이 우리 국익과 관련해 정부가 요구한 바를 반영한 데 주목하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외교부가 일본에 어떤 압박을 가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미국과 일본의 모양을 보면 전혀 먹혀들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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