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근혜 후보가 23일 단독 TV토론회를 추진 중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는 23일 단독 TV토론 출연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19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호보가 21일 단일화 관련 TV토론을 한다고 알고 있다”며 “박 후보는 23일 밤 방송사에 생방송 TV토론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박 후보 캠프는 방송3사 중 생중계를 맡을 것으로 보이는 KBS측에 문-안 후보와 같은 시간대로 토론 시간을 잡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 형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새누리당은 기존 토론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국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후보는 22일 오전에도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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