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파주)]

우리나라 최북단, 북한과 맞닿아있는 상징적인 땅이면서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관광지 내의 광활한 잔디언덕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와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 됐으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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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으면서도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신촌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면 한 번에 쉽게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들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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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도 즐기고, 분단의 아픔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파주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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