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엄지원이 스칼렛 요한슨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벤저스2’의 등장인물인 블랙위도우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메이크업과 영화 속 날카로운 블랙위도우의 카리스마까지 표현해내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엄지원은 '엄칼렛', '가르마가 반대네', '재미로' 등의 해시태크를 덧붙이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 배우 엄지원이 스칼렛 요한슨으로 완벽 변신했다. (사진/채움 엔터테인먼트)

엄지원의 블랙위도우 완벽 변신을 담은 사진은 영국의 아티스트의 패러디 작업 물이다.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지에서 초저예산으로 영화와 똑같은 신을 만드는 이 작품에 엄지원이 공동으로 참여 하게 된 것.

엄지원은 이 아티스트의 전작인 ‘매트릭스’,’쥬라기공원’ 등의 리덕스 필름을 재미있게 본 인연으로 이번 ‘어벤저스 2′ 서울 촬영 장면 패러디에 나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