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애플 워치가 6시간 만에 동났다.

애플의 애플 워치가 비싼 가격에도 빨리 동나 관심이 쏠린다. 중국에서는 1시간 만에 미국에서는 6시간 만에 각각 동난 것으로 전한다.

한국에서의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애플 워치는 10일 새벽(현지시각)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 애플워치가 6시간 만에 동났다.(출처/YTN)

예약주문은 애플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적용시각인 태평양 표준시 기준 10일 0시부터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등 9개 나라에서 시작됐다.

미국 시장의 경우 케이스가 알루미늄인 '애플 워치 스포츠' 10개 모델, 케이스가 스테인리스 스틸인 '애플 워치' 20개 모델, 케이스가 18K 금장인 '애플 워치 이디션' 8개 모델 등 모든 모델이 6시간 만에 동났다.

애플 워치는 전화 통화나 메시지 확인은 물론 심박 수 측정, 애플 페이를 통한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 워치가 적게는 8백만 대에서 많게는 4천만 대까지 팔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애플워치에 대한 강한 소비자 수요가 첫 공급물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패드 이후 애플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스마트기기 애플워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워치를 내놓은 삼성, LG 등과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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