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미국투자이민(EB-5)에 대한 인기가 높다. 작년 처음으로 연간 쿼터 10,000개를 채운 미국투자이민은 올해에 투자이민법이나 제한된 취업비자 수 등 여러 이슈가 많아 날이 갈수록 그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특히 오는 9월 30일 투자이민법의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투자이민을 위한 개인당 투자액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 신청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투자이민(EB-5 비자)을 하기 위한 투자금은 일반 지역 100만 불, 고실업지역은 50만 불(약 5억 5천만원)로 1990년 이래 지속적으로 같은 액수로 유지되어 왔다. 미국 투자이민 금액이 캐나다(약 7억원)나 호주(약 12억 6천만 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매번 1만 개의 투자이민 쿼터를 채우지 못해 투자금이 증가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미국투자이민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작년에 해당 쿼터를 모두 채워 투자액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금 인상 전에 신청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 관계자는 “2015년 1분기에만 2,941명의 EB-5 청원이 접수됐으며 이 때문에 벌써부터 여러 EB-5 투자자들은 수속 기간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미 이민국의 정책 변화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EB-5 비자 취득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보다 빠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1분기 미국투자이민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욕 포시즌 호텔 프로젝트의 경우도 투자 모집을 시작한지 7달 만에 400명이 넘는 투자자를 모집했다. 해당 프로젝트 모집 인원은 총 500명 이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이민국의 사전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작년 8월에 신청한 첫 투자자가 투자이민청원서(I-526) 승인을 받았다. 이는 이민국의 평균 수속 기간인 14.2개월에 비해 반 년 가량 짧은 것이다.

 

모스컨설팅 관계자는 “지난 3월 28일과 29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유학, 이민박람회에 참여한 한 미국투자이민 희망자는 투자이민을 오랫동안 고민하던 차에 뉴욕 포시즌 호텔 프로젝트가 마음에 들어 당일 상담 후 바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미국투자이민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EB-5 비자 취득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모스컨설팅(1644-9639, www.mosc.co.kr) 무료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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