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한반도가 內憂外患의 시련기를 맞아 향후 좋은 국가운영을 위한 고민과 결단의 연속으로 고단함속에서도 愛國心으로 나라사랑의 맘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대선투표일이 48일 남은 시점에서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군요.

필자가 아무리 보아도 향후 5년은 대한민국의 향후 수십 년을 결정하는 매우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즉, 우리 후손들의 삶이 결정되는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북한체제가 백성들의 삶이 어려워지어 고단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고, 국내의 민생문제는 매우 가파르게 힘들어지고 있으며 사회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제계는 급속하게 붕괴되어 공동체의 결속력이 저하되는 危機의 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하락하는 현상 하나만 보아도 중산층이 심리적으로 얼마나 위축되는 시기인지 잘 아리라 믿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국가를 반석위에 세울 철학으로 무장하고 국민들의 걱정을 충실히 소화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대 통합의 정치를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그 동안 나라생각으로 진실 되게 살아온 모습이 다 보입니다. 나라와 스스로 결혼했다는 그 모습이 느껴집니다.

政治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야하는 민주주의 原理가 작동하기에 상대진영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좋은 점은 칭찬하는 성숙된 매너로 차분하게 차선이 아닌 최선을 제시해 유권자들을 설득하여 왜 향후 5년 동안 대한민국이 中道保守의 노선으로 국정을 운영하여야 國益이 가장 많이 확보되는지에 대한 설득과 홍보의 場이 남은 기간 동안 더 확장되고 전파되어서 좋은 結實을 맺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후보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왜 박근혜인가?”란 담론이 정답이고 정도입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서민들이 느끼는 처절하고 절박한 국가어젠다들 앞에서 국민들의 애국정서를 모으는 일이 저는 이 번 대선에서 매우 중요한 승부수가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후보, 위기극복에 항상 앞장서온 후보, 정치쇄신을 이끌어 나갈 여성대통령, 경륜과 정책에서 충분히 준비된 대통령후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민대통합의 적임자 등 아주 모범답안적인 홍보논리에다가, 앞으로 대한민국이 그려야하는 위대한 통일선진부국창조의 길을 가려면, 항후 5년은 중도보수노선으로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국정철학을 담은 애절한 목소리로 국민들을 향한 설득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적이고 폐쇄적인 민족주의 담론의 위험성, 한반도를 둘러싼 4강의 인식의 변화, 그리고 우리국민들이 추구하는 成長과 分配의 이중적인 목표하에서 열정과 헌신의 삶을 구현하고 나라사랑을 위한 총제적인 공동체정신의 함양 등, 목표는 크고 담대하게 잡지만, 실천적인 측면에선 구체적인 현실성을 무기로 앞으로 남은기간 국민들을 설득하는 선거운동기간이 되어야 한다는 필자의 소박한 談論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향후정치발전과 경제발전, 그리고 총체적인 사회발전은 지나친 이상론과 지나치게 수구적인 민족주의 담론에 의존하는, 실체가 다소 부족해 보이는 평화와 진보논리보다는, 지금은 한반도주변의 급변하는 국제정치구도 속에서, 변화하는 세계질서 틈바구니에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굳건하고 도덕적인 리더십을 구현하고 현실성을 담은 정책과 처방으로 다음 5년이 잘 보내지어야 대한민국이 더 단단해 지고,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위기도 해소되는 안정적인 국가발전의 선순환구조가 확립된다는 믿음입니다. 개방성과 자율성이 보장되는 사회는 굳건한 안보와 공동체정신의 함양이 없이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선거기간 내내, 또한 앞으로도 굳건한 애국심으로 무장한 강한 여성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얼마나 더 심어주고,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는 얼마나 더 부드럽고 인자한 여성대통령으로 거듭나는 것인지에 대한 감각적인 선거마케팅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이만, 건승을 빌면서,
대한민국의 건전한 중도보수노선을 주창해 온 한 지식인의 맘을 전하면서

2012.11.1 박태우 교수(고력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 푸른정치경제연구소장)
twitter@hanbatforum/ 페북 Tae-woo Park / hanbatforum.com/박태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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