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패션커뮤니티 데일리룩 정보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에코백 상품군에 스트릿브랜드 마실러(MARSILER)가 또 다시 취향저격 품목을 개발했다.

에코백은 '물건 사는 손님의 백' 이라는 쇼퍼백(Shopper Bag) 개념으로 가볍게 착용가능한 장점이 있다. 판매가 10~20만원대의 꼼데가르송, 마가렛호웰(MHL), 마크제이콥스, 아크네, 아페쎄(A.P.C) 하이앤드 에코백부터 마이아더백, 프랑프랑, 캉골, 오프닝세레모니, 아디다스, 라코스테등 다양한 브랜드가 에코백을 판매하며 패션소품의 일부가 되었다.

이에 '마실러'는 모노톤으로 구성된 에코백에 다양한 프린팅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했다. 가방 안쪽에는 이중 수납주머니로 제작하여 에코백의 최대 단점인 수납성을 높이고 원단도 최상의 옥스포드를 선택했다.

 

에코백 코디를 모델룩북(Look Book)으로 따로 제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것도 특징이다.

마실러 상품군은 정갈한 디자인을 훌륭한 퀄리티로 생산하는것이 특징인데 소비자의 반응도 '역시 마실러', '최고' 라는 쓴소리 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마실러에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마실러 상품인지도 덕분에 2015년 S/S 시즌에 판매하기 위해 준비한 에코백 물량이 5일만에 완판되며 '스튜디오', '피데스', '다이아몬드'등 대량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하였지만 연일 품절상태로 현재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미국기반의 기업컨설팅업체 'UCI KOREA'의 이상진 대표는 "마실러 에코백 판매는 상품, 가격, 유통 3박자가 기묘하게 맞아떨어진 성공 케이스"이며 "마실러(MARSILER)는 정확한 타겟팅과 상품개발능력을 갖고 있는것 같다며 성공기업 샘플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