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여수)] 봄이 되면 꽃을 통해 봄의 새 기운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도 매년 4월 초순경 진달래축제를 열어 그 붉은 기운을 함께 기리고 있다.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다.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이다.
이번 봄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영취산에서 아물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연분홍 진달래꽃으로 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자.
■ 영취산 진달래축제
기간 : 2015.04.03(금)~2015.04.05(일)
장소 :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 (주무대 돌고개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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