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여수)] 봄이 되면 꽃을 통해 봄의 새 기운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靈鷲山)도 매년 4월 초순경 진달래축제를 열어 그 붉은 기운을 함께 기리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흥국사를 옆으로 하고 등산로를 30분가량 올라와서 보게 되는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만개한 진달래꽃이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진달래꽃밭 사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이번 봄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영취산에서 아물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연분홍 진달래꽃으로 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자.

■ 영취산 진달래축제
기간 : 2015.04.03(금)~2015.04.05(일)
장소 :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 (주무대 돌고개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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