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수학여행지로 한 번쯤은 다녀왔던 경주.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여행하기 좋은 봄이 오면서 경주를 찾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경주 하면 불국사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경주를 대표하고 신라를 상징하는 국보급 사찰인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10년(751)에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되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학민)

불국사는 1995년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화려하고 장엄한 부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찬미하던 수도자들이 불도를 닦던 곳이라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학민)

현재도 강원과 선원에서 수 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으며, 불조의 혜명을 이어가는 중심적인 수행 처이기도 하다. 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시관으로서 세계에 우리나라 불교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까지 하고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김학민)

불국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아니라 외국인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주차장도 잘 이러우져있어 찾아가기도 쉬운 곳이다.

주말에 경주 여행으로 불국사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김학민'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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