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가 가왕전으로 시즌3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나가수3' 관계자는 "'나가수3'는 이미 시작 때부터 13회 가왕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며 "'나가수3'는 마지막 합류가수로 김경호를 발표한 뒤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가왕전' 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4월 8일과 15일 2주간 가왕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고 해당 녹화분은 각각 17일과 24일 방송된다"며 "가왕전에서는 단 한 명의 가왕이 결정될 예정이고 이번 시즌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설명했다.

▲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가 가왕전으로 시즌3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출처/MBC)

지난 1월 방송을 시작한 '나가수3'는 이수의 합류로 화제가 됐으나, 시청자들의 반대 여론에 부딪혀 이후 박정현,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효린 6명의 가수로 막을 열었다.

이후 몽니, 휘성, 나윤권, 체리필터, 김경호가 차례로 새 가수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효린, 몽니, 휘성, 체리필터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현재 9회분이 방송된 '나가수3'는 마지막 방송인 13회를 향해 바쁘게 달려 나가고 있다. 오는 4월1일 치러지는 11회 경합을 통해 '나가수3'는 시즌3의 마지막 탈락자를 가리고, 8일부터는 남은 멤버들끼리 '가왕'이라는 최고의 자리를 놓고 벌일 경합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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