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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부산 동래)]

여기저기 봄 꽃 개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부산에도 벚꽃이 폈다. 부산에서 벚꽃놀이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많은 곳이 있지만 도시락 싸가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천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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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벚꽃길은 세병교에서부터 연산토곡 한양아파트까지 쭉 이어져있는데, 부산에서도 가장 유명한 벚꽃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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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뿐만 아니라 온천천에는 유채꽃도 활짝 폈다. 한 쪽에는 유채꽃, 한 쪽에는 벚꽃들을 보며 따뜻한 날씨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걷는다면 이런 봄이 또 올까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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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며 올려다보는 벚나무도 매력적이겠지만, 온천천 벚꽃의 묘미는 벚나무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직 벚꽃이 조금 덜 폈지만 이번 주말에는 분홍분홍한 팝콘같은 벚꽃들이 만개할 것 같으니, 주말 나들이 장소로 부산 온천천은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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