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우먼 안영미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SNL에서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했다.

28일 방송된 'SNL 코리아' 엠버편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려는 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미는 거리의 화가로 변신한 나르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 달라고 부탁했다. 나르샤는 당황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황급히 그려 전달했다. 실제로 나르샤는 안영미의 파파라치 사진을 찍기 위해 화가로 위장한 기자였다.

▲ 개그우먼 안영미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SNL에서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했다.(출처/tvN)

그림을 받아든 안영미는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찍힌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 예원의 말을 따라 했다.

그러자 나르샤는 "너 왜 그렇게 눈을 뜨냐"며 나보다 어린애가 막말한다고 화를 내 주변 사람들이 말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이재훈, 예원과 촬영을 하던 중 예원에게 욕설을 했고,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 이후 해당 원본 영상이 웹상에 공개돼 또 다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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