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 1회 니지모리 가을사진 콘테스트에서 내부 심사 및 대중 심사 끝에 순위가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니지모리 가을사진 콘테스트는 국내 다양한 사진 동호인, 프로 및 아마추어 작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가을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된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탑동동 칠봉산에 위치해 있다. 칠봉산은 행정구역 상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품고 있으며 남쪽의 시작과 북쪽의 시작점이며, 북쪽 자락에는 우리나라의 정 중심이라고 하여 배꼽 마을이 있고 남쪽 자락 천보산 아래로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왕성한 정치 요충지였던 회암사지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려부터 조선 때까지 모든 왕이 이곳 옥지 터에 자리한 마을을 지나며 칠봉산에 직접 올라 남쪽 자락의 양주 벌을 무대로 군사 훈련과 대규모 사냥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왕들에게 달콤한 온수를 공급해 주었던 곳이라고 해서 이곳의 옛 지명이 온수골이라 하였고 지금까지도 용천 샘에서는 수박 향이 나는 물이 난다고 전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명당의 터에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자리하게 배경으로 추진된 가을사진 콘테스트는, 경기도 동두천의 지역관광객 유치와 경제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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