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쿠캣(대표 이문주)은 지난 15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과 함께 진행한 ‘신상공개’ 3회차 판매가 시작 16분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관계자는 "신상공개는 쿠캣이 지난달부터 파일럿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 미공개 신상품 선판매 푸드커머스 서비스다.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먹거리 신상품을 소개한다’를 모토로, 쿠캣이 운영하는 간편식(HMR) 전문몰 쿠캣에서 신메뉴 및 신제품을 정식 출시 전에 특별 할인가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식품 기업의 간편식은 물론, 외식 브랜드의 모바일 메뉴 교환권, 모바일 식사권까지 모두 신상공개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 기업 및 브랜드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고객은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는다)로서 생소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한편, 기업 및 브랜드는 정식 출시 전 홍보와 판매를 동시 진행하며 소비자 반응까지 즉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푸드 콘텐츠 명가’ 쿠캣이 직접 제작한 풍성한 신상품 관련 콘텐츠를 국내 최고의 팔로워 수준을 자랑하는 쿠캣 SNS 채널에 동시 노출할 수 있다는 점도 신상공개를 활용하는 기업 및 브랜드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5일 진행된 신상공개 3회차 판매에는 네네치킨이 참여해 신상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역대 최단시간 완판을 달성했다. 판매 품목은 네네치킨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신상 사이드 메뉴 ‘국물게티(로제게티)’를 포함한 레드마블순살 치킨 세트로 40% 할인이 적용됐다."라며 "한식, 중식, 일식, 양식, 퓨전,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미공개 신상 먹거리가 신상공개를 통해 고객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신상공개를 통해 따끈따끈한 신상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격적인 할인가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